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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의 4차혁명 오딧세이] 코딩 능력이 학벌보다 중요해지는 시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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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외국어, 눈빛 맞추기, 손짓, 발짓... 모든 것이 '소통'이자 '대화'

아기가 처음 태어나서 배우는 말이 ‘엄마’, ‘아빠’ 이다. 천사 같은 아기는 엄마 아빠와 눈빛을 맞추고, 옹아리를 하고, 웃어주고, 그래서 크나큰 기쁨을 준다. 그리고 아기는 유치원 시절부터 한글을 배운다. 일기, 쓰기를 연습한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글을 쓰고 글 읽기를 좋아한다. 동화책을 읽고 만화를 본다. 이렇게 보면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대화를 시작한다.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

글을 읽고 쓰고 하는 것도 간접적이기는 하지만 ‘타인과의 소통’ 그리고 ‘대화의 방법’이다. 대화를 통해서 감정과 느낌, 의지를 표현한다. 그래서 함께 살수 있고 같이 사는 의미가 더욱 커진다. 손짓, 발짓, 표정, 눈빛 모두 사회 속에서 살고 있는 인간이 필요한 타인과의 대화 방법이다.

그리고 외국어도 결국 ‘외국인과의 소통’ 방법이다. 여행할 때, 학술 교류할 때, 개인적인 만남에서 필요하다. 그런데 외국인과의 대화 때 더 중요한 것은 외국어의 기술 보다는 대화의 내용에 있다고 본다. 대화의 내용 속에서 서로 이해하고 공감해야 웃고 떠들 수 있다. 언어 이전에 문화적 소통이 되어야 외국어도 더 잘 된다.

소통의 개념을 더욱 확장해 보면, 수학은 자연과의 대화 방법이다. 자연 현상을 수학으로 모델링하는 작업은 자연을 우리의 논리로 이해해 보려는 시도이다. 검증된 모델을 확립하면 자연 현상을 수학으로 표현할 수 있다. 그럼 미리 물리적인 현상을 예측하고 계산할 수도 있다.

이러한 자연과의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수학적 방법으로는 수식이 있고, 그래프가 있고, 다이어그램 등이 있다. 그래서 수학책에는 이러한 기호와 그림들이 가득 차 있다. 이 모든 수학 과정이 결국 자연을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한 방법들이다. 그래서 수학이라는 과목도 다르게 보면 ‘자연과의 대화’ 방법이다.

코딩은 컴퓨터와의 대화 능력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컴퓨터와 데이터의 전성시대이다. 인간이 컴퓨터에 의해 지배 받지 않고, 컴퓨터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려면 컴퓨터와의 대화 능력이 꼭 필요하다. 바로 코딩이 ‘컴퓨터와의 대화 방법’이다.

필자가 1980년대 처음 시작한 컴퓨터 프로그램 방법(코딩)은 베이직(BASIC), 포트란(FORTRAN)이라는 프로그램이었다. 과학 기술 계산용 코딩 방법인 포트란으로 다양한 수학 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있다. 아직까지도 아마 포트란으로 프로그램을 짜라면 금방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기계어라고 해서 순전히 2 진수로 표현된 컴퓨터 언어를 배우고 연습하기도 했다. 2 진수는 인간에게 익숙하지 않아 복잡하다. 이 기계어는 진짜 컴퓨터가 기계적으로 알아 들을 수 있는 언어이다. 그래서 인간에게는 불편한 언어이다.

이 기계어 프로그램을 통해서 컴퓨터와 CPU(중앙처리장치)구조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이제 컴퓨터와의 대화에 필요한 코딩 방법은 과학기술 언어나, 논리 언어, 혹은 2 진수 기계어에 국한되지 않는다. 인간에게 더 익숙하고 친숙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2진수로 표현한 기계어 코딩 예, [출처: tistory]


이제는 논리 흐름도만 그려도 컴퓨터가 이해하고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삽화나 만화 그림으로만 그려도 된다. 종이에 낙서만 해도 컴퓨터에 이해하는 시대가 곧 올 것이다. 요즘 초등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코딩 언어는 그림으로 표현한 언어이다. 결국 컴퓨터가 이해만 하면 된다. 조금 더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 말만해도 컴퓨터가 이해하고 원하는 동작을 수행 가능하다. 더 나아가 미래에는 인간의 표정과 몸짓을 컴퓨터가 이해한다. 그러면 표정과 몸짓이 코딩이 된다. 컴퓨터가 말 끼를 알게 된다.

KAIST 졸업생들이 만든 어린이용 코딩 언어인 Entry, [출처: KAIST]


코딩 능력이 학벌 보다 중요해진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체인을 다루기 위해서는 원하는 명령을 컴퓨터에 입력하고 결과를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코딩 능력이 없으면 앞으로 신산업도 없고, 벤처 창업도 없고, 취업도 없고, 혁신성장도 없다.

미래에는 코딩을 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으로 나뉜다. 직업도 코딩을 할 수 있는 직업과 그렇지 못한 직업으로 나뉜다. 그래서 미래에는 수능 점수, 토플 점수 보다 코딩 능력이 대학 입학, 취업, 연봉, 결혼에 더 필요한 능력이 된다. 결국 아파트 평수, 학벌, 재산이 아니라 코딩 능력이 새로운 사회 계층을 만들 것으로 예상한다.

그래서 초등학생 1 학년부터 전국민이 코딩을 배울 필요가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간이 컴퓨터에 의해 지배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컴퓨터를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코딩 능력 차이가 새로운 사회 계층의 벽을 만든다는 개념, [출처: KAIST]   joungho@kaist.ac.kr [김정호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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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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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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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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