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정모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0일 대구협력학습지원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60여명과 강은희 교육감이 참여하는 가운데 대구형 미래수업교실인 ‘참자람교실’ 개강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참자람교실은 대구의 중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 학생들은 참자람 교실의 새로운 교육과정을 한 학기 단위로 위탁교육 받게 된다. 한 학기 수료가 끝나고 원하는 학생에 한해서는 진급이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강하는 참자람교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수업을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창안해 내기 위해 1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개강하는 미래수업혁신교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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