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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앞장…시니어인턴 86명 근무

  • 기사입력 : 2018년08월14일 08:35
  • 최종수정 : 2018년08월14일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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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GS리테일이 사회적 약자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손잡고 시니어인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시니어인턴 제도는 만 60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의 고용창출 사업이다. 시니어인턴 채용 시 정부 기관에서 월 급여의 50%를 최대 3개월간 지원하며, 인턴 후 재계약 시에도 월 급여의 50%를 최대 3개월간 지원한다.

GS25의 경영주들은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시니어인턴은 은퇴 후에도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됨으로써 경영주와 근무자 모두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또, GS25는 직영점에서 포스와 서비스교육을 한 달간 진행하며 시니어인턴이 바로 점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GS25는 지난 2014년에 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후 매년 고용 인원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현재까지 누계로 총 86명의 시니어인턴을 채용했다.

은퇴 후에 약 1년6개월 동안 GS25 역삼쌍마점에서 시니어인턴으로 근무한 김재수 근무자는 “우연히 접한 시니어인턴 제도가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북돋워주며 제 인생의 2막을 새롭게 열어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수 근무자는 최근 GS25 정식 스토어매니저로의 채용을 앞두고 있다.

GS25는 이러한 사례들이 고령 근무자에 대한 경영주들의 선입견을 없애고, 시니어인턴에 대한 고용 창출로 이어짐으로써 고용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GS리테일은 단순한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활동들도 진행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6월, 저소득층의 자활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사회공헌형 편의점인 ‘GS25 내일스토어’를 오픈했다. GS25 내일스토어는 GS25 본부가 점포를 개발해 제공하고, 보건복지부는 점포 운영을 지원한다.

지역자활센터는 점포 운영을 위탁 받아 내일스토어를 운영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 참여자의 자립을 돕고 있다. 현재 서울에 6개, 전국에서 8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GS리테일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지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 구성원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체계적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S25 역삼쌍마점의 김재수(우측) 근무자가 점포 안에서 영업 담당자와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사진=GS리테일]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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