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코카콜라가 2분기 기대이상의 순익과 매출을 거뒀다. 새로 출시한 다이어트코크의 성공 덕분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코카콜라의 2분기(6월 29일 종료) 순이익은 23억2000만달러(약 2조6123억원), 주당 54센트로 전년 동기의 13억7000만달러, 주당 32센트에서 증가했다.
조정주당순익은 61센트로 톰슨로이터 전문가 전망치인 60센트를 웃돌았다.
2분기 매출은 저마진 보틀링 사업부 매각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89억3000만달러를 기록했으나, 톰슨로이터 전망치인 85억4000만달러는 상회했다.
코카콜라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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