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19일 지역 근로자들을 응원하는 ‘행복드림 행사’를 가졌다.
행복드림 행사는 BNK경남은행 직원들이 경남·울산·부산지역 기업체를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각종 간식을 선물하거나 영화관에 초청하는 깜짝 이벤트다.
BNK경남은행 직원들이 19일 함안군 소재 ㈜지에스테크를 찾아 근로자들에게 견과류 등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제공=경남은행] 2018.7.19. |
지난 13일부터 지금까지 18개 기업체 근로자들에게 간식을 선물하고 6개 기업체 근로자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마케팅전략부와 창원공단지점 직원 10명은 19일 행복드림 행사 23번째 대상 기업체로 함안군 칠서면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지에스테크를 찾아 근로자 70여명에게 견과류·호박죽 등의 간식을 나눠줬다.
권진욱 마케팅전략부장은 "수일째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지역 기업체 근로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됐으리라 예상된다"면서 "분투하고 있는 지역 기업체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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