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체험, 학과별 랩투어 마련..2019학년도 전형도 미리 안내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이화여대가 대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19학년도 입시 전형을 미리 공개한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고교-대학 연계 전공탐색 프로그램인 ‘하이이화, 하이이화(High-EWHA, Hi-EWHA)’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화여대는 전국 여고생을 대상으로 계열별 전공을 소개하고 인기 과목 청강 등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개최된 하이이화 하이이화 프로그램 사진.[사진=이화여대 제공] |
올해는 공학, 인문, 자연계열 고교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100여명, 600여명, 600여명 등 총 1300여명을 초청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 공학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엘텍공대 특별 프로그램으로 전공 소개와 강의 체험, 학과별 랩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3일과 6일엔 각각 자연계열·인문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과 이화여대 재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진로·교육 과정 등을 소개한다. 단과대학별 대표 교수가 진행하는 인기 강의를 미리 들어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2019학년도 전형을 미리 안내하는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8일부터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전국 고등학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zuni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