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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리턴즈', 아시아·북미·오세아니아 14개국 관객과 만난다

기사입력 : 2018년06월21일 14:17

최종수정 : 2018년08월15일 10:56

"재미있는 설정·배우들 코믹 연기 통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탐정: 리턴즈’가 북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개봉한다.

영화 '탐정: 리턴즈' 해외포스터 [사진=CJ E&M]

21일 배급사 CJ E&M에 따르면 ‘탐정: 리턴즈’는 오는 22일 북미지역을 통해 해외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이어 7월12일 말레이시아, 13일 베트남, 19일 호주·뉴질랜드, 27일 대만에서 개봉한다. 일본은 내년 3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탐정: 리턴즈’는 지난 13일 국내 개봉에 앞서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14개국에 판매됐다.

CJ E&M 영화사업부문 최윤희 해외배급팀장은 “재미있는 설정과 배우들의 코믹 연기로 해외 관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해외 개봉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이미 개봉 확정한 국가들이나 아직 개봉 계획을 잡고 있는 국가들에서도 이러한 대중적인 측면을 보고 적지 않은 규모로 개봉하려 계획 중”이라며 “해외배급사들의 영화를 본 후의 만족도가 큰 편”이라고 말했다.

‘탐정: 리턴즈’는 2015년 개봉한 ‘탐정: 더 비기닝’의 속편으로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이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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