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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지수, 美 추가관세 및 샤오미 CDR 발행 연기에 3000포인트 무너져

  • 기사입력 : 2018년06월19일 13:54
  • 최종수정 : 2018년06월19일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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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19일 중국 양대 증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추가관세 부과를 검토한다는 발언에 이어 샤오미의 CDR 발행 연기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세를 보였다. 특히 상하이종합지수는 21개월만에 3000포인트대가 무너졌다.  

19일 오전 상하이종합지수 추이<사진=텐센트증권>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경 전장대비 89.82포인트(2.97%) 하락한 2,932.08을 기록했다. 선전종합지수는 416.24포인트(4.19%) 내린 9526.88을 나타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추가적으로 10%의 관세를 부과할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 목록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측이 미국측의 관세부과 결정에 재차 보복할 경우 추가적으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중국 매체 텐센트재경에 따르면, 19일 오전 샤오미는 CDR(중국 예탁증권)발행을 전격 연기했고 관련 테마주들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오늘 장에서 약 120개 넘는 A주 종목들이 하한가를 기록, 거래가 정지됐다.

영대(英大) 증권은 샤오미의 CDR 발행 연기와 관련, “ 샤오미는 적절한 선택을 했다”며 “홍콩 증시와 동시 상장을 추진한다면 샤오미 주가는 적합한 가치를 평가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진단했다.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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