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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동의 보험 X-ray] 즉시연금 진짜 매력은 '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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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여도 정기금평가로 증여세 대폭 줄여

[편집자] 이 기사는 6월 18일 오후 4시1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저금리로 인해 일시납즉시연금보험에 가입한 후 20년 이상 생존해야 원금보다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자산가들은 여전히 이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사전 증여를 하면 세금을 대폭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관련기사 즉시연금, 20년 넘게 받아야 원금 이상]

연금을 증여할 경우 미래에 받을 돈을 현재가치로 할인한 후 세율을 붙여 증여세를 내야한다. 이를 '정기금평가'라 한다. 현재 정기금평가시 적용되는 할인율이 3%다. 

◆연금, 길게 증여할수록 절세 폭 커져

뉴스핌이 18일 일시납즉시연금보험에 30억원을 가입한다는 조건으로 정기금평가액을 산출했다. 목돈을 맡긴 후 10년·20년·30년 등 확정기간 동안 연금액을 받는 조건이다. 10년 동안 연금을 수령할 경우 연금액은 3억원(월 2500만원)이며, 30년간 받는다면 1억원(월 약 833만원)이다.

부모가 계약자, 자녀를 수익자로 하면 부모가 목돈의 보험료를 납입하고, 자녀가 연금을 수령하는 조건이 된다. 자연스럽게 증여를 하는 셈이다. 

현재 정기금평가시 적용하는 할인율은 3.0%다. 이 할인율을 적용하면 10년 동안 받을 연금의 현재가치는 26억3583만원이다. 납입한 원금 30억원의 87.9% 수준. 연금을 20년과 30년 받는다면 각각의 현재가치는 22억9857억원(76.6%), 20억1885만원(67.3%)이다.

이 금액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30년간 수령한다는 조건일 때 증여세 4억원을 아낄 수 있더. 즉, 30억원을 현금으로 바로 증여할 경우 세금은 10억2000만원이지만 연금으로 하면 6억2754만원이다.

김도균 피닉스ENC 대표는 “저금리 등으로 인해 일시납즉시연금의 장기투자 수익성에 대한 매력은 매우 낮아졌다”면서도 “일시납즉시연금은 수익성보다는 사전 증여를 통한 절세를 위해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정기금평가 할인율이 낮아지고 있지만 증여세 플랜에서 아직 일시납즉시연금을 대체할 상품을 찾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정기금평가 할인율 지속 낮아져...증여 계획 세워야

정기금평가 할인율은 지난 2010년 11월만해도 6.5%였다. 하지만 시중금리 대비 지나치게 높다고 감사원이 지적하자 2016년 3월에 3.5%로 낮아졌다. 이는 당시 보험업계 평균공시이율 수준이다.

이후 1년만인 지난해 3월 다시 3.0%로 낮아졌다. 이또한 당시 평균공시이율 수준. 공시이율은 각 보험사가 적용하는 이율로 은행의 적금금리와 비슷하다. 모든 보험사의 공시이율 평균이 평균공시이율이다.

보험사 소속 한 세무사는 “정부는 지속적으로 금융상품에 대한 절세 혜택을 축소하고 있다”며 “정기금평가 할인율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으니 자산가들은 가급적 빨리 증여 전략을 세우는 게 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0I0870948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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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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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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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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