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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미사역 역세권 상가 파라곤 스퀘어' 분양돌입

기사입력 : 2018년06월04일 08:21

최종수정 : 2018년06월04일 08:21

파라곤 스퀘어 지난 5월25일 분양 돌입..역세권 최대 상권 인기
미사역 근처 효성해링턴, 그랑브뤼셀 상가 분양 100% 완료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 분양 일반 1순위 경쟁률 104.9대 1 기록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동양건설산업이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 분양에 돌입했다.

4일 동양건설산업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파라곤 아파트와 함께 파라콘 스퀘어 동시 분양에 들어갔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게 될 파라곤 스퀘어는 지하 1층이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고, 미사역 2개 출구가 지상층과 이어진다.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분양 물량이다.

특히 지상층 중앙으로는 세계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 약6600㎡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대중교통과 자가 차량은 물론 도보 이용자들의 동선이 모두 교차하는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돼 유입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이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미사지구 C1블록에 들어선 아파트 '미사역 파라곤'은 '로또분양'아파트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평균 분양가가 공급면적 3.3㎡당 1430만원선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특별공급 청약 경쟁률 평균 13.11대 1, 일반 1순위 경쟁률은 104.9대 1을 기록했다.

동양건설산업 경기도 하남시 미사역 파라곤스퀘어 상가 조감도 [조감도=동양건설산업]

역세권 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아 임대료가 지역 평균 임대료를 훨씬 웃돈다. 실제 소상공인 상권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호선 신촌역 일대 평균 임대료는 1㎡당 3만2573원으로 서대문구 상가의 평균 임대료 1㎡당 2만7323원보다 19.2% 높았다.

특히 역세권 상가 중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된 상가는 인기가 더 높다.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된 상가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가장 먼저 흡수할 수 있는 만큼 랜드마크 상가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에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이 확정돼 미사역세권은 수도권 동부지역 최대 상권이 될 전망이다.

미사역세권을 내세우며 분양을 시작한 호반건설의 '미사 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상가는 이미 분양률이 95%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미사역 근처에 지어지는 효성해링턴, 그랑브뤼셀 상가는 일찌감치 분양을 100% 완료했다. 특히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의 상업시설인 그랑파사쥬는 미사역과 직접 연결인 점을 내세우며 이미 90% 이상 분양을 마쳤다.

미사역 근처 중개업소 관계자는 "미사역을 중심으로 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서 미사역과 바로 연결된 상가 시설은 희소가치와 투자가치를 일단 인정할 수밖에 없다"며 "지난달 분양한 파라곤 스퀘어 역시 이전부터 관심 있게 지켜본 상가 투자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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