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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정보 없나요?"..서울시 자치구, 선거인명부 열람 접수

기사입력 : 2018년05월24일 09:50

최종수정 : 2018년05월24일 09:50

선거인명부 누락, 잘못 표기될 경우 동사무소 또는 구청에 이의제기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서울시 25개 자치구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날인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시민이 선거 투표를 독려하는 구조물 앞을 지나고 있다.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내달 13일 오전 6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2018.05.24 leehs@newspim.com

선거인명부는 선거권을 가진 사람을 공증 또는 확인하기 위해 작성하는 공적 장부다. 투표는 이 선거인 명부에 등재된 사람만이 행사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를 열람하려면, 지정된 기간 동안 자신이 살고 있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누락 또는 잘못 표기돼 있거나 자격이 없는 자가 등재돼 있는 것이 확인되면 열람기간에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민원실에서 이의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선거인명부는 열람 및 이의신청, 선거인명부 누락자 등재 기간을 거쳐 오는 6월 1일에 최종 확정된다.

imbong@newsp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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