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이란 남부에 추락한 여객기에 1명이 탑승하지 않아 사망자수가 65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18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번 추락 여객기에는 당초 탑승 예정이었던 승객 중 한 명이 탑승하지 않아 사망자가 65명이고 이중 승객은 59명, 승무원은 6명이다.
추락 여객기를 운항한 항공사 아세만은 당초 66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승객 중 한 명이 탑승하지 않아 사망자는 65명이라고 밝혔다.
사고기는 아세만 항공 소속 ATR-72기로 이날 오전 수도 테헤란을 출발해 남부 야수즈로 향하다가 세미롬의 산악 마을 근처에서 추락했다. 추락 장소는 테헤란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620km 떨어진 지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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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기종 ATR72 <사진=ATR> |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