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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만 지진 이후 한국인 14명 구출·대피

"현장대책반 구성해 계속 파악 중"

  • 기사입력 : 2018년02월07일 18:35
  • 최종수정 : 2018년02월07일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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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동진 기자] 외교부는 7일 대만 화롄(花蓮)지역 지진 발생과 관련, 현재까지 14명의 한국인이 구출되거나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이번 지진으로 인해 한국인 1명이 건물에 고립됐다가 현지 구조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지역을 여행 중이던 한국인 13명은 지진 발생 후 현지 당국이 준비한 임시 보호소에 대피했다가 안전지역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출처=대만 중앙기상국>

 

외교부는 "현재까지 공관을 통해 접수된 한국인 추가 피해 사항은 없다"며 "현지 당국을 접촉하면서 피해 여부를 계속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와 현지 당국자는 각각 실무대책본부와 현장대책반을 구성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외교부 측은 "피해 상황이 확인되는 경우 신속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만 중앙재해응급대응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현재까지 사망자 4명, 부상자 243명, 실종자 8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장동진 기자 (jangd8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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