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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묶인 제주공항 승객 위해 김포‧김해공항 새벽2시까지 운항

국토부, 제주공항 체류객 위해 특별대책 시행
김포공항 야간 전세버스‧리무진 연장 운행

  • 기사입력 : 2018년01월11일 18:28
  • 최종수정 : 2018년01월11일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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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서영욱 기자] 폭설로 2시간여 동안 폐쇄된 제주공항 승객들을 위해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의 야간 운항시간이 내일(12일)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공항 일시 폐쇄로 발이 묶인 승객 수송을 위해 특별대책을 수립했다. 

폭설로 항공편이 지연된 제주국제공항 체류객들이 대합실 복도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우선 국토부는 제주공항에 지연 운항되는 항공편 운항을 위해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의 야간 운항제한시간을 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 공항의 야간 운항시간이 밤 11시에서 내일 오전 2시까지 3시간 연장된다. 

6개 항공사의 제주발 임시 항공기도 12편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또 김포‧김해공항에 심야시간 공항공사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택시와 공항리무진을 연장 운행한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에 밤 11시 이후 도착하는 승객을 위해 9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하기로 했다. 전세버스는 김포공항~여의도~서울역~고속터미널을 오간다. 

국토부는 체류객과 예약승객에 대한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도록 하고 10시 이후 공항 체류 승객에게는 모포, 음료수, 빵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본환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지금 제주공항은 기상 악화로 부득이하게 체류객 발생이 불가피하다"며 "항공편 의존이 높은 제주지역 운항능력 향상을 위해 제2신공항 건설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제주공항은 이날 오전 폭설로 제설작업을 위해 오전 8시35분부터 11시까지 활주로가 일시 폐쇄됐다. 

활주로 폐쇄로 이날 운항 예정이었던 412편 중 97편이 결항하고 30편이 지연됐다. 오후 4시 기준 제주공항에 대기중인 여행객 수는 5200여 명이다. 

제주공항은 오후 12시21분 첫 착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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