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대화 긍정적 진전…외교적 비핵화 달성 기대”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남북 간 판문점 연락 채널복원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AP통신/뉴시스> |
3일(현지시각) 호주 SBS뉴스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파란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남북 간 대화는 언제나 긍정적 진전”이라며 “남북 간 대화 채널 복원을 환영한다”는 구테흐스 총장 뜻을 전달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한반도 비핵화를 촉구하고 있음을 거듭 강조한 뒤 외교적 이니셔티브가 진전되어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