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형곤 기자]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국무부 북핵 특사는 1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국의 한반도 전략'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벌였다.
이날 갈루치 전 특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위기가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면서 “북핵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제네바 합의 때와 마찬가지로 군사적, 외교적, 봉쇄 옵션, 제재 옵션 등 4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안 사항으로 “외교옵션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봉쇄의 과정에서 외교도 병행하며 한·미간의 활발한 동맹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갈루치 전 특사의 ‘미국의 한반도 전략’에 대한 기조연설에 대한 더 자세한 소식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홍형곤 기자 (honghg09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