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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스키장 할인받고 4대 사회보험도 납부하자"

기사입력 : 2017년12월14일 08:00

최종수정 : 2017년12월14일 08:00

[뉴스핌=김은빈 기자] BC카드가 겨울시즌을 맞아 스키장 할인 행사와 함께 4대보험 자동납부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전국 11개 스키장서 최대 60%까지 할인

BC카드가 전국 11개 스키장서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겨울엔BC’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며 비발디파크, 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 등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리프트권/렌탈권 등 구매 시,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야간 리프트권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티켓 1장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2월 28일까지 ▲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야간 리프트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이벤트 기간 내 결제한 티켓과 동일한 티켓 1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 비발디파크 ▲ 용평리조트 ▲ 휘닉스파크 ▲ 오크밸리 ▲ 엘리시안 등 5곳의 스키장에서 금요일, 토요일에 야간 리프트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동일한 혜택(1+1)을 제공한다.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국가대표>의 실제 주인공인 최흥철 선수와 여성 최초로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규림 선수를 위한 응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12월 26일 부터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고객이 보유한 TOP포인트 사용 및 BC카드 결제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1월 25일까지 오크밸리, 웰리힐리 등 6곳의 스키장에서 VR을 통해 스키점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 체험관도 운영된다.

<사진=BC카드>

◆ ‘4대 사회보험’ 자동납부신청 이벤트 실시

‘4대 사회보험1’자동납부를 신규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31일까지 BC신용/체크카드2로 4대 사회보험 자동납부를 신규 신청한 고객에게 최초 신청 다음달부터 4개월까지 최대 11,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1개월차는 5천원 2~4개월차때는 2천원을 제공한다.

추가로 5~12개월차까지 정상 납부하는 고객에게도 매월 2천원씩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단, 전월 카드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에 한정된다. 

이외에 자동납부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내년 6월 30일까지 모든 가맹점에서 2~5개월 무이자 할부가 제공된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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