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30일 국내 증시에선 코스닥 8개 종목이 상한가에 올랐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자회사 설립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다. 이날 SCI평가정보는 전 거래일보다 550원(29.97%) 오른 2385원에 거래를 마쳤다.
SCI평가정보는 지난 28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거래소를 100% 출자 방식으로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영상 보안장비 제조업체 인콘은 무상증자 권리락의 착시효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콘은 전 거래일 보다 1750원(29.97%)오른 7590원에 마감했다.
전날 인콘은 무상증자로 이날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팍스넷 ▲피씨엘 ▲일경산업개발 ▲멜파스 ▲뉴프라이드 ▲텔콘 등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