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학선 기자] T-50 고등훈련기 등의 부품 원가를 100억원대로 부풀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부장 공모씨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법원에 도착한 공 본부장은 "원가 부풀리기를 인정하느냐, 영장심사에 어떻게 임할 것인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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