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신화는 계속된다", 신들린 알리바바 경영에 월가도 '好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총 4000억불 클럽진입, 마윈 아시아 최고 부호 귀환
월가 알리바바 주가 최고 30% 추가 상승 전망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21일 오후 4시4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아시아 최고 부호'로 돌아왔다. 지난 17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알리바바 주가가 연속 이틀 상승하면서 시총 4000억 달러를 돌파한 덕분이다. 이날 뉴욕 증시 개장 전 발표된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자 시장이 반색한 결과다. 

18일(현지시간) 알리바바의 주가는 167.50달러를 기록, 시가총액이 41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 알리바바의 주가는 연속 5거래일 상승 랠리를 지속했다.

17일 알리바바 그룹이 발표한 2018년 회계연도 1분기(2017.4.1~6.30) 영업수입은 501억8400만위안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56% 증가한 수치다. 이중 알리바바의 핵심 사업 부문인 전자상거래 부분의 영업 수입은 430억2700만위안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58% 늘었다.

월가 알리바바 주가 목표치 상향 조정 

<자료=화얼제젠원>

이후 월가에서는 알리바바 주가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중국 매체 화얼제젠원(華爾街見聞)가 18일전했다. 미국의 유명 금융서비스업체 레이먼드 제임스(Raymond James)사는 알리바바의 주가가 현재(18일)보다 34%나 높은 220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노무라증권은 알리바바의 주당 목표가를 기존의 170달러에서 201달러로 수정했다. 도이체방크도 201달러에서 208달러로, 그간 가장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던 크레디트스위스그룹도 178달러에서 19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를 205달러로 설정한 다이와증권캐피탈마켓은 알리바바 빅데이터 사업의 전망을 높이 평가했다.

이 기관은 "중국 소비시장을 겨냥한 알리바바의 빅데이터 서비스 인프라 추가 투자는 줄어드는 반면 영업수입은 향후 1~3년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 최근 시장 분위기도 뚜렷한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 12개월 동안 알리바바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중국 소비/기술 섹터에서 반드시 투자해야 할 종목이다"라고 밝혔다.

 

 ◆ 알리바바 하락에 배팅한 '도박 투자자'  쪽박

알리바바는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버크셔헤셔웨이 등과 함께 세계 10대 상장사(시총 기준, 2017년 8월 17일 기준)으로 성장했다.

17일 저녁 알리바바가 2018년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알리바바의 주가는 장중 한때 170달러까지 치솟으며 '주식의 신'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헤서웨이의 세계 6위 시총 상장사의 자리를 넘보기도 했다.

알리바바의 주가 상승폭은 페이스북, 아마존 등 전 세계 유명 인터넷 기업을 월등히 웃돌고 있다.

주가는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 기업의 수익능력을 반영하는 지표다. 알리바바의 주가 상승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이 기업의 미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알리바바의 주가 상승에 모든 투자자가 웃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간 알리바바를 '얕보고' 공매도에 '패'를 던진 투자자들은 올해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중국 펑황왕(鳳凰網)은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자료를 인용해 올해 들어 알리바바 주식을 상대로 공매도에 나섰던 투자자들의 손실 규모가 100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 빅데이터, 클라우딩 컴퓨팅 알리바바의 신 성장엔진 

알리바바는 지난 2014년 9월 19일 뉴욕증권거래소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뉴욕 증시 상장으로 250억 달러를 조달, 세계 최대 규모 IPO를 기록하기도 했다. 기업공개로 마련한 자금은 알리바바의 신소매 전략을 위한 프로젝트에 재투자됐다.

알리바바는 '신소매' 전략을 내세우며 쑤닝(蘇寧), 바이링(百靈,) 인타이(銀泰) 등 업체에 투자했고, 차이냐오네트워크, 허마셴셩 등 유통과 물류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 모델을 끊임없이 제시하며 중국 소매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알리바바의 혁신과 도전은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듯하다. 시장 전문가들은 알리바바의 혁신을 가능케한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터를 알리바바의 신 성장동력으로 보고 있다.

빅데이터와 클라우딩 컴퓨팅을 기반으로 한 알리바바의 아리윈(阿里雲)은 신 성장엔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서비스 상품이다. 

아리윈은 중국 클라우드 업계에서 줄곧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7월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아리윈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40~50%에 달했다. 뒤를 이은 진산윈, 텅쉰윈, UCloud 등 경쟁자들의 점유율은 모두 한자릿 수에 그친다.

미국 연구기관 모닝스타(Morningstar)는 전 세계 공공 클라우드 시장의 강자 독식 체계가 뚜렷해지고, 2021년이 되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아리윈 그리고 구글의 4대 기업이 장악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리윈이 서비스하는 업종과 기업은 다양하다. 스타트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소비품, 에너지, 금융, 의료, 제조, 미디어 및 소매까지 사실상 중국 업계 전반에서 아리윈이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LG전자, 홈로봇 '클로이드' CES 공개 [라스베이거스=뉴스핌] 김아영 기자 = LG전자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LG 클로이드는 AI 홈로봇의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제품이다. 사용자의 스케줄과 집 안 환경을 고려해 작업 우선순위를 정하고, 여러 가전을 제어하는 동시에 일부 가사도 직접 수행하며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공개는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를 지향해온 LG전자 가전 전략의 연장선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LG 클로이드가 세탁 완료된 수건을 개켜 정리하는 모습. [사진=LG전자] ◆CES서 보여주는 '제로 레이버 홈' 관람객은 CES 전시 부스에서 클로이드가 구현하는 '제로 레이버 홈' 시나리오를 볼 수 있다. 출근 준비로 바쁜 거주자를 대신해 전날 세운 식단에 맞춰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고, 오븐에 크루아상을 넣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등이 연출된다. 차 키와 발표용 리모컨 등 일정에 맞는 준비물을 챙겨 전달하는 장면도 포함된다. LG 클로이드가 크루아상을 오븐에 넣으며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사진=LG전자] 거주자가 집을 비운 동안에는 세탁물 바구니에서 옷을 꺼내 세탁기에 넣고, 세탁이 끝난 수건을 개켜 정리하는 시나리오가 제시된다. 청소로봇이 움직일 때 동선 위 장애물을 치워 청소 효율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한다. 홈트레이닝 시에는 아령을 들어 올린 횟수를 세어주는 등 거주자의 일상 케어 기능도 시연한다. 이러한 동작은 상황 인식, 라이프스타일 학습, 정교한 모션 제어 능력이 결합돼 구현된다는 설명이다. ◆가사용 폼팩터·VLM·VLA로 최적화 클로이드는 머리와 두 팔이 달린 상체와 휠 기반 자율주행 하체로 구성된다. 허리 각도를 조정해 높이를 약 105cm에서 143cm까지 바꿀 수 있으며, 약 87cm 길이의 팔로 바닥이나 다소 높은 위치의 물체도 집을 수 있다. LG 클로이드가 거주자 위한 식사로 크루아상을 준비하는 모습.[사진=LG전자] 양팔은 어깨 3축(앞뒤·좌우·회전), 팔꿈치 1축, 손목 3축(앞뒤·좌우·회전) 등 총 7자유도(DoF)를 적용해 사람 팔과 유사한 움직임을 구현한다. 다섯 손가락도 개별 관절을 가져 섬세한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하체에는 청소로봇·Q9·서빙·배송 로봇 등에서 축적한 휠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해 무게 중심을 아래에 두고, 외부 힘에도 균형을 유지하면서 상체의 정밀한 움직임을 지원한다. 이족보행보다 비용 부담이 낮다는 점도 상용화 측면의 장점으로 꼽힌다. LG 클로이드가 홈트레이닝을 돕는 모습. [사진=LG전자] 머리 부분은 이동형 AI 홈 허브 'LG Q9' 기능을 수행한다. 칩셋, 디스플레이, 스피커, 카메라, 각종 센서, 음성 기반 생성형 AI를 탑재해 언어·표정으로 사용자를 인식·응답하고, 라이프스타일과 환경을 학습해 가전 제어에 반영한다. LG전자는 자체 개발 시각언어모델(VLM)과 시각언어행동(VLA) 기술을 칩셋에 적용했다. 피지컬 AI 모델 기반으로 수만 시간 가사 작업 데이터를 학습시켜 홈로봇에 맞게 튜닝했다는 설명이다. VLM은 카메라로 들어온 시각 정보를 언어로 해석하고, 음성·텍스트 명령을 시각 정보와 연계해 이해하는 역할을 맡는다. VLA는 이렇게 통합된 시각·언어 정보를 토대로 로봇의 구체적인 행동 계획과 실행을 담당한다. 여기에 LG의 AI 홈 플랫폼 '씽큐(ThinQ)', 허브 '씽큐 온'과 연결 가전이 더해지면 서비스 범위가 넓어진다. 예를 들어 가족과 씽큐 앱에서 나눈 메뉴 대화를 기반으로 식단을 계획하고, 날씨 정보와 창문 개폐 상태를 조합해 비가 오면 창문을 닫는 등의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퇴근 시간에 맞춰 세탁·건조를 마치고 운동복과 수건을 꺼내 준비하는 연출도 제시된다. ◆로봇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악시움' 첫 공개 LG전자는 홈로봇을 포함한 로봇 사업을 중장기 성장축으로 보고 조직·기술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조직개편에서 HS사업본부 산하에 HS로보틱스연구소를 신설해 전사에 흩어져 있던 홈로봇 관련 역량을 모으고, 차별화 기술 확보와 제품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삼았다. LG 액추에이터 악시움(AXIUM) 이미지. [사진=LG전자] 이번 CES에서는 로봇용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액추에이터 악시움(LG Actuator AXIUM)'도 처음 공개한다. '악시움'은 관절을 뜻하는 'Axis'와 Maximum·Premium을 결합해 고성능 액추에이터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액추에이터는 모터·드라이버·감속기를 통합한 모듈로 로봇 관절에 해당하며, 로봇 제조원가에서 비중이 큰 핵심 부품이다. 피지컬 AI 확산과 함께 성장성이 높은 후방 산업으로 평가된다. LG전자는 가전 사업을 통해 고성능 모터·부품 기술을 축적해왔다. AI DD 모터, 초고속 청소기용 모터(분당 15만rpm), 드라이버 일체형 모터 등 연간 4,000만 개 이상 모터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기술력이 액추에이터의 경량·소형·고효율·고토크 구현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휴머노이드 한 대에 수십 개 액추에이터가 필요한 만큼, LG의 모듈형 설계 역량도 맞춤형 다품종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홈로봇 성능·폼팩터 진화 지속…축적된 로봇 기술은 가전에 확대 적용 LG전자는 집안일을 하는 데 가장 실용적인 기능과 형태를 갖춘 홈로봇을 지속 개발하는 동시에 청소로봇과 같은 '가전형 로봇(Appliance Robot)'과 사람이 가까이 가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냉장고처럼 '로보타이즈드 가전(Robotized Appliance)' 등 축적된 로봇 기술을 가전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AI가전과 홈로봇에게 가사일을 맡기고, 사람은 쉬고 즐기며 가치 있는 일에만 시간을 쓰는 AI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인간과 교감하며 깊이 이해해 최적화된 가사 노동을 제공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비롯해 '제로 레이버 홈' 비전을 향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2026-01-04 10:00
사진
의대 정시 지원자 5년 만에 최저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올해 의과대학 정시모집 지원자가 큰 폭으로 줄어 최근 5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정시모집 지원자는 7125명으로 전년대비 32.3% 감소했다. 지원자는 2022학년도 9233명, 2023학년도 844명, 2024학년도 8098명, 2025학년도 1만51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4일 서울 시내의 한 의과대학 모습. 2026.01.04 mironj19@newspim.com   2026-01-0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