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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원진 기자]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확실한 계기가 필요합니다. 중국에 살고 있는 이 씨(38)는 지난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는데요. 1년 만에 106kg에서 64kg, 무려 42kg를 감량했습니다.
다이어트의 계기는 남편이었습니다. 평소 자존감이 높았던 그는 다른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말에도 기분 상해하지 않았죠. 그러던 어느날 "옆에 있는 분은 아드님이세요?"란 말을 듣고 큰 충격에 빠졌던 것입니다.
42kg를 감량한 그의 다이어트 비법은 무엇이었을까요? 이 여성은 무리한 다이어트 대신 식이요법과 가벼운 운동으로 살을 뺐습니다.
"쌀 대신 오트밀을 먹었어요. 원래 운동은 싫어해요. 그래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동네 산책을 하는 습관을 들였어요."
이제는 남편 어머니란 오해를 사지 않게 됐다는 이씨.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출처(sinchew.com.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