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미용 목적으로 많이들 하는 쌍꺼풀 수술. 최근 쌍꺼풀 수술을 한 중국 길고양이 '페이페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페이페이는 최근 눈의 불편함을 호소했고 한 동물보호 단체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페이페이의 눈두덩이는 심하게 내려앉았고, 눈꺼풀은 각막을 찔렀다. 방치해두면 각막이상, 각막염, 심하게는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페이페이는 약 30분에 거쳐 눈수술을 했다. 수술 후 페이페이는 똘망똘망한 눈을 가지게 됐다.
이 소식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네티즌들은 수술 후 한층 더 귀여워진 페이페이의 매력에 퐁당 빠져버렸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