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주말인 오늘(24일)은 더위가 지속되는 한편 제주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중부내륙과 경북 북부내륙등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겠다.
<사진=케이웨더> |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이날 저녁부터 비소식이 있다. 중부내륙,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다.
오늘도 내륙 대부분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대기가 불안정하면서 전국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많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비가 이어지지다 남하 한 후, 29일 다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