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황민현과 유선호의 특급 브로맨스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종영 후, 워너원 멤버가 된 황민현의 최종 무대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아쉽게 탈락한 유선호는 평소 따르던 황민현에게 찰싹 붙어다니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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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는 최종 무대 리허설을 준비하며 황민현에게 "형 이제 못봐?"라고 물었고, 황민현은 "왜 못봐"라며 "제가 고기 사주기로 했다. 선호가 저한테 잘해줘서"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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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다니엘과 황민현 중 누가 더 좋냐는 물음에 유선호는 망설임없이 "난 민현이 형"이라고 답했다. 황민현은 그런 유선호와 포옹을 하며 브로맨스 케미를 뽐냈다.
특히 유선호는 황민현이 뉴이스트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워너원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자 축하해주는 한편, 그가 떨어진 다른 멤버들 생각에 눈물을 흘리자 장난을 걸며 위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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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리허설 현장에서 틈만 나면 끌어안거나, 그간 방송을 통해 공개된 스스럼없는 스킨십 장면이 다수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오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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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선호가 민현이 잘 따르는 거 너무 귀여움" "선호 미워할 수 없는 사랑둥이네" "다시 둘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었으면"이라는 댓글을 달며 유선호의 워너원 탈락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황민현은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회에서 9등으로 워너원 멤버로 입성했으며, 유선호는 17위에 머물러 데뷔가 불발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