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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승리 뒤엔 정근우 ‘만점 수비’·하주석 ‘불방망이’

  • 기사입력 : 2017년06월20일 22:02
  • 최종수정 : 2017년06월20일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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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승리 뒤엔 정근우 ‘만점 수비’·하주석(사진) ‘불방망이’. <사진= 뉴시스>

한화 승리 뒤엔 정근우 ‘만점 수비’·하주석 ‘불방망이’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화의 키스톤 콤비 정근우(23)와 하주석(35)이 승리에 힘을 보탰다.

먼저 하주석은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최원태에게 안타를 빼앗아 기회를 열었다. 이후 한화는 이성열과 로사리오가 연속으로 몸에 맞는 볼로 진루했다. 만루 찬스에서 하주석은 김경언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2회말에는 하주석의 투런 홈런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2번 타자겸 유격수로 출전한 하주석은 3-0으로 앞선 2회말 1사 1루에서 넥센 선발 최원태의 3구째 시속 142km 높은 직구를 받아쳐 우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4경기 연속 안타를 쳐낸 하주석의 36경기만의 홈런이자 시즌 5호포.

3회초에는 정근우가 호수비를 펼쳤다. 윤규진은 선두타자 김태완을 2루타로 내보낸데 이어 박동원과 허정협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 상황을 맞았다. 이 상황에서 이정후가 잘 쳐낸 타구가 2루수 정근우 정면으로 빠르게 날아왔다. 정근우는 베테랑답게 이 타구를 병살타로 처리, 실점을 최소화했다. 정근우는 6-5로 앞선 4회 2사 2,3루 상황에서도 슬라이딩 캐치로 추가 실점을 막아내며 넥센의 득점을 막았다.

특히 하주석이 괄목 상대할만큼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지난 겨울 동안의 혹독한 훈련이었다. 수비와 타격 훈련을 병행하며 쏟아놓은 흘린 땀만큼 자신감은 더욱 커졌다. 5월13일 SK와의 경기에서는 역전타에 쐐기타 등 4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또한 지난 시즌 문제됐던 실책(19개)도 현저히 줄어 올시즌에는 단 1개만의 실책만을 범했다.

대선배 정근우와의 찰떡 호흡을 선보인 하주석은 결승타를 기록한 로사리오와 함께 한화의 시즌 2번째 4연승을 함께 이끌었다.  

 

한화 이글스의 정근우. <사진= 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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