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박원숙과 임현식의 우정이 관심을 모은다.
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박원숙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배우 임현식이 박원숙을 찾아 남해를 방문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박원숙과 임현식이 우정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
40년지기 절친이자 인생의 동반자라는 두 사람. 임현식은 "외로울 때나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온다"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박원숙과 임현식이 우정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
박원숙은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진짜 사람들이 우리 같이 사는 줄 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임현식은 "같이 산다는 거, 안 본 사람들이 어떻게 알겠어. 모르지"라고 능글맞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박원숙과 임현식이 우정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임현식은 박원숙과의 인연에 대해 "1970년에 만나서 벌써 저희가 45년이 넘는 47~8년을 같이 일을 했다"며 "선후배 같지도 않고 한 식구처럼 살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