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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 바르셀로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디저트만…돈스파이크 "배고프다"

기사입력 : 2017년05월28일 21:49

최종수정 : 2017년05월28일 21:49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이 스페인 이비자 섬으로 떠났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이 김규택, 돈스파이크와 함께 그동안 꿈꿨던 스페인의 이비자 섬으로 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새벽 1시에 스페인에 도착한 박수홍과 일행은 택시를 타고 현지 민박으로 향했다. 이들은 좁은 엘리베이터와 문이 열리자 벽이 나오는 등 황당한 사건 속에서도 바르셀로나 야경을 보며 감탄을 금치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수홍아, 네가 위너다"라고 말했고, 박수홍의 어머니는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다음날 일찍부터 일어나 꽃단장을 했고, "빨리 빨리 움직어야 해. 시간이 돈이야"라며 일행을 재촉했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박수홍은 미슐랭 별을 받은 스페인 레스토랑으로 안내했다.

박수홍은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모닝 샴페인에 감탄했고, "스페인어로 '건배'가 뭐냐"고 물어 함께 건배제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배워야 한다. 이비자 가서 하려면"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박수홍과 돈스파이크, 김규택은 추천 요리를 선택해 코스로 즐겼고, 낯선 요리법과 예술작품 같은 요리를 즐겼다. 박수홍은 "엄마, 아버지 모시고 오고 싶다. 눈물난다 진짜"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규택은 "분위기 깨서 미안한데 배는 안 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의 어머니는 "먹는 것 같지도 않겠다"고 안쓰러워했고, 이상민의 어머니 역시 "먹다 굶어 죽겠다"고 말했다. 돈스파이크 역시 모든 코스 요리를 다 먹고도 "배고프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은 바르셀로나의 '라 보케리아'라는 재래시장으로 향했다. 하몽, 형형색색 과일, 각종 생선에 고기까지 푸짐한 먹거리에 모두들 시선을 떼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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