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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트와이스 쯔위·사나 "박진영, 애교 많이 부린다"…이준호 "2PM에겐 욕만"

기사입력 : 2017년05월11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5월11일 00:00

'트와이스' 쯔위와 사나, 이준호가 '해피투게더'에서 박진영을 언급했다. <사진=KBS>

[뉴스핌=박지원 기자] 트와이스 쯔위와 사나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박진영이 직접 사사한 신곡 포인트 안무를 깜짝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 구역의 짱은 나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분야 능력자로 손꼽히는 남궁민-이준호-트와이스 쯔위-사나-왕지원-황승언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사나가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와이스는 데뷔 이래 최초로 ‘JYP의 수장’ 박진영 프로듀서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시그널’로 컴백을 예고하고 있어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이에 쯔위와 사나는 박진영과의 작업 뒷이야기를 풀어냈다.

쯔위와 사나는 신곡에 박진영의 애교버전 포인트 안무가 담겨있다고 밝혔다. 자타공인 ‘섹시 고릴라’로 통하는 박진영의 깜찍한 애교를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것.

그러나 사나는 태연한 표정으로 “박진영 PD님께서 평소 저희한테 애교를 자주 부리신다. ‘샤샤샤’도 하시고 하트를 날려주시기도 한다”며 ‘애교둥이’ 박진영의 반전 모습을 증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쯔위-사나의 증언에 JYP 선배인 이준호가 발끈하고 나서 시선을 강탈했다. 이준호가 “2PM한테는 하트는커녕 맨날 노래 못한다고 욕만 하신다”며 박진영의 편애(?)에 울분을 쏟아낸 것. 그도 잠시 이준호는 “박진영 PD님의 하트라, (생각해보니) 무서운데요?”라며 몸서리를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쯔위-사나는 한바탕 논란을 야기했던 박진영 애교버전 신곡 안무를 직접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남궁민, 이준호, 트와이스 쯔위, 사나, 왕지원, 황승언이 출연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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