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보수에 맞서 외로운 투쟁하는 유승민 후보에 소신 투표"호소
[뉴스핌=김신정 기자] 바른정당 국토대장정팀이 7일 "낡고 무능하고 병든 보수에 맞서 외로운 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유승민 후보의 손을 잡아달라"며 "자격 없는 후보, 능력 없는 후보 대신 똑똑하고 유능한 유 후보에게 소신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바른정당 국토대장정팀은 지난달 22일 부산 임시수도기념관에서 시작해 16일 동안 560km를 걸으며 오는 8일 최종목적지인 서울에 도착한다.
바른정당 국토대장정팀은 '16일 동안 전국 방방곡곡에서 만난 국민들도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고, 정치가 제 역할을 해달라는 호소도 많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바른정당이 바르게 하는 것이 도대체 뭐냐, 당내에서도 화합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정치를 하겠다고 하느냐 같은 쓴소리도 많았다"며 "어느 순간부터 민심의 변화가 분명하게 느껴졌다"고 강조했다.
바른정당 국토대장정팀은 지난달 22일 부산 임시수도기념관에서 시작해 16일 동안 560km를 걸으며 오는 8일 최종목적지인 서울에 도착한다. <사진=바른정당>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