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삼천포 충무김밥의 달인을 소개한다.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생활의 달인'이 충무김밥의 달인 소개와 함께 숨은 맛의 달인을 찾아 인천으로 향한다.
24일 방송하는 SBS '생활의 달인' 570회에서는 삼천포 충무김밥의 달인과 만난다. 충무김밥의 달인이 운영하는 맛집은 경남 사천시 선구동에 위치하고 있다.
삼천포 충무김밥의 달인은 백순란(65) 씨로 35년간 충무김밥을 만든 베테랑이다.
달인의 충무김밥을 살펴보면 한 눈에 봐도 윤기가 흐른다. 여기에 양념에 무친 반 건조 오징어와 깍두기를 버무려 무침을 함께 내 놓는다. 삼천포 충무김밥 달인의 비법이 담긴 양념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이날 '생활의 달인'의 코너 '숨은 맛의 달인'은 인천에 위치한 중국집으로 향한다. 이곳 인천 탕수육, 군만두, 간짜장이 인기다.
특히 탕수육 소스는 흰색을 띄고 있다. 여기에 얇은 튀김옷을 입힌 고기, 배추와 양파, 오이, 당근을 넣어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탕수육을 맛 볼 수 있다.
군만두 맛도 다른 어느 곳과 비교할 수 없다. 얇은 만두피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다. 육즙이 살아있는 만두 맛을 볼 수 있다.
인천 간짜장은 특이하다. 고구마가 들어있어 달달하면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짜장면이다. 텁텁한 맛 없이 감칠맛이 살아있는 간짜장이다.
한편 이날 '생활의 달인에는 리어카의 달인, 다슬기 까기의 달인도 소개된다.
'생활의 달인' 570회는 24일 밤 8시5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