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수출 주문 호조
[뉴스핌= 이홍규 기자] 4월 일본의 제조업 경기가 8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다.
21일 시장조사업체 마킷과 닛케이는 공동 조사한 4월 일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전월의 52.4에서 52.8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제조업 PMI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50을 8개월 연속 웃돌았다.
하위 항목 중 신규 수출 부문이 호조를 보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신규수출주문 지수는 전월의 51.9에서 53.9로 상승했다.
일본 제조업 PMI 추이 <자료=마킷/닛케이>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