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하석진에게 당당 <사진=MBC 자체발광 오피스> |
[뉴스핌=양진영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이 걱정하는 하석진에게 무서울 게 없다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우진(하석진)은 호원(고아성)에게 밥을 사주며 "퇴원하느라 힘들었을텐데 많이 먹으라"고 권했다.
호원은 "식사는 잘 하고 다니냐"는 우진에게 "잘 먹으려고 노력한다. 한번 아파보니까 건강이 얼마나 큰 능력인지 알겠더라"고 말했다.
우진은 "좋은 공부했네"라며 그를 칭찬했고 호원은 "저 회장 아들이랑 맞짱 뜬 거 아시죠?"라며 '저 이제 겁나는 거 하나도 없다"고 했다.
하지만 우진은 "겁 좀 내면 안되냐. 조마조마해서 살 수가 없다"고 했고 호원은 "28년동안 겁 내고 살아보니까 별 거 없더라. 그래서 겁 안내려고요"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