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하는 '남원상사' 2회에서 한 연상연하 커플의 스킨십 고민을 다룬다. <사진=네이버TV캐스트> |
[뉴스핌=최원진 기자] '남원상사'에서 연상연하 커플의 스킨십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15일 방송하는 XTM '남원상사' 2회에서 신동엽, 김준호, 장동민, 김기두, 이민웅은 한 제보자의 즉문즉답 질문을 소개한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질문은 "남자친구와 스킨십 진도가 전혀 나가지 않고 있다.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유도할까?"란 내용이었다.
김준호는 "스킨십의 정의가 무엇이냐. 뽀뽀는 스킨십이냐, 어디까지가 스킨십이냐"라고 질문했고 신동엽은 "손잡고 어깨에 손을 올리는 것도 스킨십이다"라고 알려줬다.
이어 신동엽은 "여성이 먼저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자고 제안하는 건 좋은 것 같다"며 "여성들이 오해하는 것들 중 하나가 여자가 스킨십을 리드하면 남자가 나쁘게 오해할 거란 생각이다. 하지만 이건 사실이 아니다.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준호 역시 "지금 좋으면 그만이다"라며 급한 사람이 먼저하란 명쾌한 답변을 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남원상사'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