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신주아의 결혼 생활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가 '재벌이 사랑한 스타'를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태국 재벌과 결혼한 신주아의 이야기를 전했다.
신주아는 2014년 돌연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태국인 재벌 2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을 했기 때문. 그는 태국의 중견 페인트 기업의 경영인으로, 2008년 영업 실적 400억 원을 달성한데다 현지 매체에 소개될 만큼 유명한 인물이다.
김가연은 "신주아 씨 태국 집이 공개된 적 있는데 영화에 나오는 대저택 같더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초대를 받은 적 있는데 방콕 시내보다 외곽에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신주아의 결혼은 태국에서도 이슈가 됐다. 홍석천은 "두 사람과 같이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다 알아본다"며 "태국 사회의 재벌가 커뮤니티가 강해 거기에서도 유명하다"고 말했다.
신주아는 친구 가족들과 태국에 놀러갔다가 친구 남편의 지인이었던 현재의 남편을 우연히 만나 1년 열애 후 부부가 됐다. 처음에는 신주아의 집안에서 결혼을 반대했지만 결국 허락을 받았다고 전한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