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지원 기자] KBS 1TV ‘명견만리’는 14일 밤 10시 ‘탈출! 인구절벽 3부-사교육 거품을 걷어라’ 편을 방송한다.
이날 ‘명견만리’에서는 인구절벽을 탈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본다.
우리나라의 GDP 대비 사교육비 비중은 세계 최고에 달한다. 그만큼 아이들을 키우는데 많은 돈을 쓰고 있는 40대 아버지들. 그들과 함께 사교육 진심 토크도 진행했다.
한 아버지는 “(아이들이) 부모의 강압에 의해서 사교육을 받는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아버지는 “특목고라든지 사교육을 했을 때와 그러지 않았을 때 (차이가 나기 때문에)”라며 사교육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명견만리’에서는 전문 교육 강화로 인구절벽에 맞서고 있는 일본과 공교육 강화로 인구절벽을 탈출한 독일의 사례를 소개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