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12개월 이후 아이를 위한 ‘베베 처음먹는 순한 짜장’, ‘베베 처음먹는순한 카레’ 소스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12개월 이후의 아이 입맛에 맞춰 짜지 않고 순하게 만든 영·유아 전용 소스이다.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데우지 않아도 따뜻한 밥에 바로 먹일 수 있으며 한끼분량으로 만들어졌다.
‘베베 처음먹는 순한짜장’은 우리밀 국산 춘장과 국내산 야채, 한우 등 엄선된 원료로 만들어졌다. 카라멜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오징어 먹물을 사용한 춘장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순하다.
‘베베 처음먹는 순한카레’는 국내산 소고기와 야채를 사용해 사과와 망고를 넣어 새콤 달콤한 맛을 냈다. 우유를 첨가해 더 부드럽고 순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소스는 해조칼슘을 넣어 칼슘 성분이 풍부하다"며 "야채와 고기를 아이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알맞게 잘라 먹기 편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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