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 중에서 <사진=영화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 스틸> |
[뉴스핌=정상호 기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이 9일 EBS에서 방송된다.
EBS는 이날 오후 1시55분부터 2006년 개봉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을 방영한다.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은 2003년 개봉했던 '캐리비안의 해적:블랙 펄의 저주'에 이은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 전작에 이어 고어 버번스키가 메가폰을 잡았고 조니 뎁, 올랜도 블룸, 빌 나이, 키이라 나이틀리 등이 출연했다.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은 전작에서 블랙펄의 저주를 깬 잭 스패로우 일행이 맞는 더 끔찍한 재앙을 그렸다. 유령선 플라잉 더치맨의 선장 데비 존스에게 생명의 빚을 진 잭 스패로우는 이 배를 구해 데비 존스를 달래려 애를 쓴다.
동인도 회사의 하수인이자 무자비한 해적 사냥꾼 커틀러 베켓(톰 홀랜더) 역시 이 망자의 함을 손에 넣기 위해 혈안이 된다. 망자의 함을 손에 넣는 자는 바다를 지배할수 있다는 전설 때문이다.
잭 스패로우와 데비 존스의 극한대결을 담은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은 9일 EBS에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