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샤넌과 민아리가 277점 동점을 받았다. <사진=SBS 'K팝스타6'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K팝스타6’ 민아리와 샤넌이 심사위원 점수에서 277점, 동점을 기록했다.
2일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는 TOP4 보이프렌드(김종섭‧박현진), 민아리(전민주‧고아라‧이수민), 샤넌, 퀸즈(크리사츄‧김소희‧김혜림)의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민아리는 걸스데이의 ‘썸씽(Somethng)’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민아리는 걸스데이 노래에 박지윤의 ‘성인식’을 믹스해 섹시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JYP 박진영은 전민주에게 “댄스가수는 몸매가 정신상태이다. 지금 몸매가 정말 좋다. 이제 준비가 된 것 같다. 격한 춤 속에서 노래를 정말 잘 했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이어 “이수민 양은 처음에 노래를 시작했을 때 더 이상 바랄 게 없을 정도로 많이 늘었다. 고아라는 춤이 많이 늘었다”고 덧붙이며 93점을 부여했다.
YG 양현석은 “대체로 만족했다”고 말하며 92점을 줬다. 마지막으로 안테나 유희열은 “팀에게 개인이 보인다는 건 안 좋은 것 같다. 그건 유기적이지 않았다는 뜻이다”라는 상반된 의견과 함께 92점을 줬다.
이로써 민아리는 샤넌과 같이 277점을 획득해 동점으로 올랐다.
앞서 첫 번째로 나선 샤넌은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선보였다. 샤넌은 생방송 무대에서 안정적인 가창력과 더불어 탭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 후 샤넌은 안테나 유희열에게 95점, YG 양현석에게 혹평과 함께 90점, JYP 박진영에게 92점을 받아 총점 277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