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보우덴 대신 고원준(사진)으로 선발 변경... KBO “어깨 통증으로 교체”. <사진= 뉴시스> |
두산 베어스, 보우덴 대신 고원준으로 선발 변경... KBO “어깨 통증으로 교체”
[뉴스핌=김용석 기자] 보우덴 데신 고원준이 선발로 나선다.
프로야구 두산 구단은 한화 이글스와의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 예정이었던 마이클 보우덴 대신 고원준을 선발로 내세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두산이 보우덴이 어깨 근육통으로 선발 투수를 고원준으로 교체했다”고 알렸다.
지난해 두산이 노경은과 일대일 트레이드로 영입한 우완 고원준은 2016년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47을 기록했다.
고원준은 지난 시즌 중반 노경은과 맞트레이드로 두산으로 이적했다. 고원준은 첫 두산 데뷔전인 SK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승을 거두는 등 지난 시즌 1승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47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