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JTBC ‘밤샘토론’에는 정두언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종배 시사평론가, 최진녕 변호사, 최강욱 변호사가 출연한다. <사진=JTBC ‘밤샘토론’ 예고 영상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JTBC ‘밤샘토론’에서 ‘대선 정국’을 흔들 변수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1일 방송되는 JTBC ‘밤샘토론’에는 정두언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종배 시사평론가, 최진녕 변호사, 최강욱 변호사가 출연, ‘탄핵 대통령 사법처리, 대선정국 흔들까?’를 놓고 토론을 펼친다.
현재 헌정 사상 최초의 ‘탄핵 대통령’이자 피의자 신분이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법적 심판대에 올라 구속 수감 혹은 불구속 수사라는 인생 최대의 갈림길에 놓여 있다.
법과 원칙을 중시하겠다던 검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의 우려, 그리고 최순실 ,정호성, 안종범 등 나머지 공범들과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파면된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친박계를 비롯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층들은 관련자 대부분이 구속됐고,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고려할 때 구속 기소하는 것은 너무 가혹한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5월 9일로 예정된 조기 대선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법처리 문제는 어떤 파장을 몰고 올까.
더불어 유승민 의원이 바른정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되는 등 주요 정당의 경선에서 본선에 진출할 후보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어떤 이슈와 합종연횡이 대선 정국을 휘몰아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정두언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종배 시사평론가, 최진녕 변호사, 최강욱 변호사가 나서 40일도 남지 않은 ‘대선 정국’을 흔들 변수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JTBC ‘밤샘토론’은 매주 토요일 0시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