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사 직업만족도 2위 <사진=KBS 뉴스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도선사가 직업만족도 2위에 올랐다.
한국고용정보원이 국내 620여 개 직업 종사자 1만 9000여 명을 대상으로 ‘발전 가능성’과 ‘급여 만족도’ 등 6개 항목을 고려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판사의 직업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왔다.
다음으로는 가까운 바다에서 선박의 입‧출항로를 안내하는 도선사가 직업만족도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직업만족도 2위를 차지한 도선사는 도선사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도선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도선사 연봉은 평균 1억1837만원(2015년 한국고용정보원)이다. 도선사 연봉은 경력에 따라 최대 5억원에 달할 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