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한 tvN 'SNL코리아9'에 수영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사진=tvN 'SNL코리아9'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SNL 코리아9'에서 수영이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25일 방송한 tvN 'SNL코리아9'에 수영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코너 '23아이덴티티'에서 수영은 23개의 인격체를 가진 여자를 연기했다. 그는 "천국 가서 김밥 하나 할까"라며 배우 이병헌의 성대모사를 했다. 또 다섯살 소녀, 방송인 크리스티나 성대모사까지 해냈다.
수영은 '언프리티랩스타'의 제시 성대모사도 선보였다. 그는 "This is Competition. 나는 CEO, 나머지는 다 병풍"이라고 했다. 이에 정성호는 가수 자이언티 성대모사로 맞섰다.
수영은 야노시호 성대모사를 했다. 이제 정성호는 "하이"라며 야노시호의 딸 추사랑을 연기했다.
수영은 반려견 조련사 강형욱 성대모사도 시도했다. 이를 본 정성호는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라며 수영보다 더 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끝으로 유세윤과 수영이 성대모사로 맞섰다. 수영은 스윙스로, 유세윤은 이에 양홍원을 선보였다. 이어 수영은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의 정채연, 다시 유세윤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장문복 성대모사로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