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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4차 산업혁명과 북한' 발간

  • 기사입력 : 2017년03월21일 18:38
  • 최종수정 : 2017년03월21일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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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유미 기자] 북한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분석을 담은 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온다.

숙명여대 문형남 교수팀이 이번에 발간한 '4차 산업혁명과 북한' 표지. <사진=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는 문형남 IT융합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가 북한의 4차 산업혁명을 정밀 분석한 연구 결과를 담은 책 '4차 산업혁명과 북한'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문 교수와 북한 출신 IT전문가이자 NK지식연대 대표인 김흥광 박사, 북한학박사이며 숙명여대 웹발전연구소 이사인 곽인옥 박사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이 책은 북한의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 기술의 기반이 되는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컴퓨터수치제어)를 전 산업으로 확산시키는 북한의 '온나라 CNC' 정책을 처음으로 분석해 소개한다. 구하기 어려운 자료를 집대성해 북한의 ICT 기술 현황과 전개과정도 담았다.

북한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산업적, 과학기술적으로 처음 접근한 최초의 책이라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북한 출신의 ICT전문가가 구한 기본적 자료를 바탕으로 남한의 전문가들과 수차례 토론과 논의를 한데도 의미가 있다고 했다.

문형남 교수는 "북한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조합에 대해 의아해할 수도 있지만 북한은 나름대로 자신의 산업적 기반과 정책적 필요에 의해 이미 4차 산업혁명을 적극 추진하고 성과도 내고 있다"며 "우리도 국내 실정에 맞는 '한국식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해 향후 남북한 ICT협력을 재개할 밑거름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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