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귓속말'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보영은 액션신을 앞두고 리허설에 한창이었다. <사진=SBS '귓속말'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이보영이 '귓속말'에서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최근 '귓속말'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보영은 액션신을 앞두고 리허설에 한창이었다.
이보영은 리허설을 하는 중에도 조심스러웠다. 발차기를 해야하는 신에서 상대 배우가 다칠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보영은 "가슴에 보호대를 해야할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보영은 몇번을 연습해보다가 실전에 돌입했다. 리허설에서 진짜로 해달라는 주문에 이보영은 긴장한듯 걸음이 꼬였다. 그는 "아휴 무서워. 아플까봐"라며 또 걱정했다.
제대로된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이보영은 연습을 하고 또 했다. 상대 배우를 때리다 차 유리창을 깨야하는 신에서 이보영은 온힘을 다해 연기했다. 모니터링도 꼼꼼히 하면서 이보영은 연기에 집중했다.
이보영은 '귓속말'에서 여자 형사를 연기한다. 액션 연기에서도 남다른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감을 불러모은다.
'귓속말'은 오는 27일 '피고인' 후속으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