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연인 에린 다크의 약혼, 결혼설이 오보였다고 8일(현지시간) 가십캅 매체가 보도했다. <사진=다니엘 래드클리프·에린 다크 인스타그램> |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에린다크 결혼·약혼설은 '오보'…다니엘 측근 "반지 사러 가지도 않았다"
[뉴스핌=최원진 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연인 에린 다크에 청혼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8일(현지시간) 가십캅 매체는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측근 말을 인용해 "다니엘은 여자친구 에린 다크에게 청혼하지 않았다. 둘은 반지를 사러 간 적도 없다. 약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스타 매거진은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측근 말을 인용해 "다니엘이 최근 에린 다크를 데리고 반지를 샀다"며 "그동안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해 생각해오고 있었고 다니엘은 이번이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날 커플의 결혼설도 불거졌다. 할리우드 라이프 매체는 래드클리프가 에린 다크에 청혼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두 사람은 영화 '해리포터' 호그와트 성 촬영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해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한편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에린 다크는 지난 2013년에 개봉한 영화 '킬 유어 달링'에서 만나 4년 째 연애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