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에 송대관, 태진아, 유미, 이애란 등이 출연한다. <사진=KBS '가요무대' 홈페이지> |
[뉴스핌=이지은 기자] 이은하, 김연자, 송대관, 태진아, 정수빈, 이조아, 아이큐 등이 ‘가요무대’에서 2월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랜다.
27일 방송되는 KBS 1TV ‘가요무대’에서는 ‘2월 신청곡’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이은하는 조영남의 ‘최진사 댁 셋째 딸’로 시작을 알린다. 이은하는 ‘겨울 장미’로 무대 중반에 다시 한번 출연한다.
이어 이애란은 ‘처녀농군’, 태진아는 ‘꿈꾸는 백마강’, 한수영은 ‘바다가 육지라면’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송대관은 ‘기타 부기’를 태진아와 듀엣으로 호흡을 맞추고 무대 말미에 ‘불효자는 웁니다’를 부른다.
유미는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며, 정수빈은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이조아는 ‘연안두부’를 선곡한다. 아이큐는 ‘님’으로 호소력있는 무대를 꾸민다.
‘가요무대’ 마지막은 김연자가 장식한다. 김연자는 ‘황성옛터’와 ‘수은등’을 부르며 2월의 신청곡을 마무리한다.
한편 2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가요무대’에는 이은하, 이애란, 태진아, 한수영, 박상철, 주병선, 박일준, 유미, 박태산, 송대관, 문희옥, 정수빈, 이조아, 아이큐, 김연자가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