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에어서울(사장 류광희)이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젊은 아이디어 발굴에 나서고 있다.
오른쪽에서 4번째 에어서울 류광희 사장, 5번째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부 윤문길 교수, 6번째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부 김철우 교수 <사진=에어서울> |
에어서울은 지난 24일 에어서울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Open Innovation Program)인 '이노베이션 포럼 RS피디아' 1기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어서울이 주관하는 첫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외부 지식을 적극 도입해 참신하고 젊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기업의 현안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노베이션 포럼 RS피디아 1기 프로젝트는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조를 이뤄 신규 항공사 에어서울의 현안 과제와 방향을 발표하고, 류광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발표 1등을 한 우수 조원들에겐 부상으로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일본 노선 중 어디에나 갈 수 있는 왕복항공권 4매와 수료증이 전달됐다.
류광희 사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젊은 세대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힌편, 3월엔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학생들과 ‘이노베이션 포럼 RS피디아’ 2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