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딸들' 박중훈이 이상형으로 이미숙을 꼽았다. <사진=KBS 2TV '하숙집딸들'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하숙집 딸들’ 박중훈이 이상형으로 이미숙을 선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에서는 박중훈이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박중훈은 이미숙의 하숙집에 들어오기 위해 입주 신상 카드를 공개했다. 이에 이수근과 박수홍은 “박시연, 장신영, 윤소이, 이다해 중 이상형이 있다면 누구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중훈은 “내가 50살 넘게 살면서 지금이 제일 어려운 상황”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다해, 장신영, 윤소이, 박신영은 각자의 매력 어필을 시작했다. 박중훈은 와인을 좋아한다는 이다해 말에 “그 말 자체가 너무 느끼하다”며 독설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소주를 같이 마셔주겠다는 장신영에 “저런 애들이 꼭 꼬장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박중훈은 “이미숙 선배님을 30년 전부터 흠모했다. 1985년도에 영화를 찍었는데, 같은 시기에 영화를 찍었던 것이 기억난다. 그 때부터 좋아했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하숙집 딸들’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