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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소비주도형 경제 전환 순항, 2016년 소비 규모 증가세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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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장 중상류 서남부 지역 소비 증가율 상승세 두드러져
동부 연안 대도시는 소비의 양적 증가에서 질적 향상으로 전환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17일 오전 09시5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수출 의존형 경제성장의 벽에 부딪힌 중국이 내수 주도형 경제로의 전환을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중국 전역의 지역별 소비총량과 개인 소비액이 모두 눈에 띄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16년 중국 사회소비품 매출총액은 2015년보다 10.4%가 증가한 33조2316억위안을 기록했다.

2016년 중국의 최종 소비 지출의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는 64.6%에 달했다. 2015년 보다 4.9%포인트가 증가했고, 2014년 보다는 15.8%포인트나 늘었다.

상대적으로 경제발전이 늦은 지방 중소 도시의 소비 능력 향상도 두드러졌다. 중국 전역에서 이미 14개 성(省)의 사회소비품 소매 총량이 1조위안을 돌파했다. 사회소비품이란 도소매, 숙박 및 요식 업종이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한 서비스와 재화를 일컫는다.

전국 14개 성 소비 총량 166조원 돌파

지난해 소비 총량이 1조위안을 돌파한 14개 성 가운데 소비 규모가 가장 큰 지역은 광둥(廣東)으로 집계됐다.

광둥지역의 소비 총량은 3조4729억위안에 달했다. 이는 소비 규모 수준 최하위 10개 성(티벳, 칭하이, 닝샤, 하이난, 신장, 깐쑤, 구이저우, 톈진, 윈난,산시)의 소비량을 합한 것보다 많은 수준이다.

광둥에 이어 산둥, 장쑤, 저장이 각각 2~4위를 차지했다. 장쑤성은 소비 총량에서는 광둥성에 밀렸지만, 지역 인구수가 광둥성보다 4천만명이나 적고 1인당 소비 수준도 광둥을 훨씬 앞지르고 있다.

안후이성은 지난해 처음으로 '1조위안 클럽'에 등극했다. 이 지역의 2016년도 소비 총량은 전년 대비 12.3%가 늘어 중국 중서부 지역에서 가장 빠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1인당 평균 소비 규모는 베이징과 상하이 등 대도시가 앞도적으로 많았다. 베이징의 1인당 소비규모는 5만703위안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베이징의 경우 외지에서 유입된 유동인구가 베이징에서 사용한 소비량도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순수 베이징 인구의 1인당 소비규모는 이보다 적을 수도 있다.

상하이와 저장은 각각 4만5332위안과 3만9666위안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저장성은 소비 총량에서는 광둥,산둥,장쑤성에 밀렸지만 1인당 소비 수준은 이들 지역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 소비 증가율, 서남부 지역 두드러져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중서 남부 지역 소비규모의 빠른 증가 추세다. 중국인의 소비 능력 향상 추세가 대도시를 넘어 중소 도시로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경제가 발달한 베이징, 상하이를 비롯해 동북, 서북 지역의 소비 규모 증가세는 다소 주춤해졌다. 반면 창장(長江 양쯔강) 상류 지역의 증가세는 눈에 띄게 빨라졌다.

중국 전국의 성 가운데 지난해 소비 총량 평균 증가율이 전국 평균인 10.4%를 넘어선 지역은 17개 성에 달한다.

이중 충칭이 13.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구이저우가 13%로 뒤를 이었다. 증가율이 12%를 넘어선 곳은 안후이(安徽), 윈난(雲南), 장시(江西), 티벳(西藏) 등 중국 서남부에 집중됐다. 이밖에 허난(河南), 후베이(湖北), 쓰촨(四川), 후난(湖南) 지역의 소비 증가율도 상위 10위권안에 진입했다. 이들 지역은 모두 장강 중상류 지역에 분포해있다.

서남부 지역 소비 규모의 빠른 증가세는 교통 운수 환경 개선으로 창장 중상류와 창장 삼각주, 주장(珠江) 삼각주 지역 기업 유치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장비제조업, IT, 첨단기술 기업이 대량 서남부 지역에 입주하면서 경제성장이 빨라졌고, 소비 규모도 늘어났다.

충칭의 경우 2016년 가격 변동치를 적용한 산업 부가가치 증가율은 10.3%를 기록했다. 같은해 1~11월 충칭시 기업의 주영업 매출액도 11.4%가 증가했고, 순이익 증가율은 14.5%를 기록했다.

빠른 도시화도 서남부 지역의 소비 증가를 촉진했다. 충칭, 구이저우(貴州) 등 중서부 지역의 경제 성장과 함께 도시화가 가속화하면서 가구, 가전, 실내 인테리어 등 대규모 소비를 유발하는 분야의 수요가 대폭 늘었다. 이 지역의 평균 소비 수준이 경제 발전 지역에 비해 낮았던 점도 증가율을 높이는 요인이다.

서남부 지역 주민의 소비 습관도 동부 연안의 대도시와 큰 차이를 보였다. 저장,광둥 등 대도시는 부동산, 투자에 자산을 집중하는 데 반해 충칭, 쓰촨, 후난 등 서남부 지역 주민은 이른바 '먹고 마시고 노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 성향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문에 소득 수준은 대도시와 큰 차이가 나지만 소비 규모 격차는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

서남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대도시보다 훨씬 저렴해 내집 마련에 부담감이 적은 것도 일반 소비를 촉지하는 중요한 요인을 꼽힌다.

반면 동북, 화북, 서북 지역 등 천연자원 및 에너지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지역의 소비 증가율은 현저하게 낮았다. 최근 경제 성장 둔화와 과잉생산 축소 등 영향으로 경기가 악화된 것이 소비 증가세 위축의 가장 큰 원인이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경제가 발전한 지역은 도시화가 완성되고 가전,자동차, 가구 등 기본 소비품을 모두 구비하고 있어 소비 증가세가 둔화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이들 지역의 소비 중심이 여가,관광 등으로 변하면서 소비의 질적 수준은 높아지는 추세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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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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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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