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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드림' 고수 "위험한 상황에 둔감해져…'초능력자' 때 죽을 뻔"

  • 기사입력 : 2017년02월17일 11:24
  • 최종수정 : 2017년02월17일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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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루시드드림'에서 타이틀롤 대호를 열연한 배우 고수 <사진=NEW>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고수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고수는 17일 영화 ‘루시드드림’ 프로모션 인터뷰에서 “극중 등장하는 저수지 신(자동차가 저수지에 빠지는 장면)이나 공사장 신(공사장 난간에서 떨어지는 장면) 모두 직접 찍은 거다. 진짜 위험했다. 아찔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고수는 “과거 ‘초능력자’(2010)에서 손 묶고 목매는 장면에서도 와이어를 안 하고 찍었다. 내가 싫다고 했는데 그러다가 정말 뚝 떨어졌다. 순간 피가 몰리면서 시야가 흐려졌다. 연출부가 위에서 줄을 뺐는데 그때 떨어지면서 눈썹 위쪽을 심하게 다쳤다. 아직도 흉터가 있다”고 말했다.

고수는 휴대전화에서 당시 부상 사진을 보여주며 “일주일 동안 촬영을 못 했다. 그때 더 큰 민폐를 끼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사실 드라마 ‘그린로즈’(2005) 촬영 당시에도 와이어 없이 난간에 올라갔다. 그러면 안 되는데 자꾸 위험한 상황에 둔감해진다. 이제는 좀 더 안전에 신경을 쓰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수는 오는 22일 ‘루시드 드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루시드드림’은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 스릴러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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